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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개 식용 금지법’ 국회 통과 → 논쟁 종결... 재석 210명 중 208명 찬성, 2명 기권. 식용 목적 도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사육, 유통은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 벌칙 조항은 법안 공포 후 3년 시행 유예.(중앙)

2. ‘개고기 애호가’ 다산 정약용 → 다산이 흑산도로 유배 간 형 약전에게 보낸 편지 중엔 형에게 개 잡는 법에서 요리하는 법까지 알려주며 보신을 당부하는 내용이 있다. 한편 난중일기의 조선수군 병영식엔 개고기도 들어있다고.(경향 외)

3. 80, 90년대 남아 선호... ‘그 시한폭탄이 곧 터진다’? → 美 학술지, 한국의 결혼 적령인구 성비 불균형 관련 기고문. 여아:남아 성비가 100:105~107이 자연적인데 한국은 80년대 110명, 90년대는 115명까지 올라갔다. 그 여파로 70~80만명이 남성이 결혼할 여성을 찾지 못할 수 있다고 분석.(아시아경제)

4. 종교, 성직자가 사라진다 → 종교 있는 성인 비중 37%... 2023년 목회데이터 연구소 자료. 1988년 첫 조사에선 이 비율 53%였다. 성직자 지원도 줄어 조계종 출가자 12년 새 79% 감소, 천주교는 10년 동안 36% 감소.(아시아경제)

5. ‘일할 사람이 없다’고? → ‘자영업 사장들은 일손이 없다고들 하지만 막상 아르바이트 구직 사이트를 뒤져보니 채용 글을 찾기 어려웠다. 특히 서울 시내, 실내에서 일할 수 있는 카페, 베이커리, 식당 아르바이트는 전무 하다시피 했다. 최저임금 인상과 고물가로 나홀로 사장님이 늘어난 여파로 보인다’.(헤럴드경제, 기자 쿠팡 일용직 체험기 중)

6.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야 하는 이유 → 대장균과 노로바이러스 등 다양한 병원균을 옮길 수 있는 미세한 물방울(비말)이 날린다. 비말은 초속 2m로 1.5m 높이까지 도달했다. 미국 콜로라도 볼더대 연구팀은 이를 실제 촬영해 과학 저널 ‘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헤럴드경제)▼

7. 지자체장, 공무 재해보상 대상 아니다? → 법률 공백... 공무원 재해보상법 적용 대상에서 선출직 공무원은 제외. 같은 선출직인 지방의회 의원의 경우 지방자치법에 따로 보상 규정있지만 지자체장은 관련 근거법 없어. 실제 지난해 9월 화재 현상에서 다친 부산 동구청장은 자비체료 했다고.(세계)

8. 미국 밀입국 중국인 30배나 늘어 → 지난해 1~11월까지 중국인 3만 1000여명이 멕시코-미국 국경에서 불법 입국을 시도하다 적발.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체포자 1500명에 비하면 20배 급증. 中 경제 침체로 실업자 늘고, 통제 강화에 희망 찾아 이주...(경향)

9. 서울 지하철 4호선 ‘의자 없는 열차’ → 오늘(10일) 출근시간 시범 운행. 전체 열차 중 한 칸 의자 없애. 객실 의자 제거로 12.6㎡의 탑승 공간을 추가로 확보, 혼잡도가 최대 40%포인트까지 개선된다는 분석.(문화)

10.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 '통장 묶기' → 다른 사람의 통장을 해킹해 3자에게 출금시키고 범죄 연루 통장으로 경찰에 거짓 신고, 출금 등 일체 거래 막히게 하고 돈 주면 풀어 주겠다 요구. 법의 허점을 노린 악질적 범죄. 경찰·은행은 ‘현재 구제책 없다’ 손 놓고, 관련법 개정안은 국회 계류 중...(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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