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스팸 부쩍 자주 온다 했더니... 올들어 37% 폭증 → 이번 달 1∼17일 스팸 신고 및 탐지 건수는 2796만건으로 전년 대비 40.6% 늘어, 올 1∼5월 월평균으로는 36.9% 늘어. 이달 1일부터 ‘대량문자전송사업자 전송자격인증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전체 스팸의 14%가량이 해외발송이고 전화번호 조작기까지 동원돼 사실상 속수무책.(세계)
2. 북-러, ‘자동 군사개입’ 문구는 없지만 사실상... → 북 중앙통신, ‘북-러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전문 공개. ‘한쪽이 전쟁상태에 놓일 경우 다른 한쪽이 지체 없이 군사적 원조를 제공한다‘ 명시. 사실상 자동 군사개입으로 해석 가능하다는 평가.(문화 외)
3. 북·러 조약 규탄... ’우크라에 한국무기 지원 재검토‘ → 대통령실, 북-러 군사지원 조약 비판, 대응 조치로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19일 체결된 북-러 조약은 1961년 체결돼 28년전 폐기된 북-러 조약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군사동맹에 버금,(경향)
4. 원전 가동에 여름전력 이상무… ‘들쭉날쭉’ 태양광이 복병 → 올해 태양광은 원전 2기 분량에 해당하는 2.7GW나 발전량 늘어. 그러나 구름 낀 날씨 등으로 태양광 발전이 줄 경우 전력 예비력(여유분)과 예비율이 마지노선(10GW·10%) 아래인 7.0GW, 7.2%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 천연가스 등 새 발전시설로 대비.(문화)
5. 대법, ‘의대증원 집행 정지’ 최종 기각 → 의대 교수, 전공의, 의대 재학생, 수험생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19일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문화)
6. 한국 ‘마약 청정국’에서 ‘마약 천국’? → ‘난민 자격’으로 체류하며 마약 유통한 말레이·인니 국적 조직 첫 검거. ‘한국이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보다 마약을 구하기 쉽고, 처벌도 약하다”는 취지의 진술.(문화)
7. 한국은행, 외국인 돌봄, 농축산물 가격, 지역균형 등 주요 이슈에 대한 논쟁적 보고서 왜? → 최근 ▷외국인 돌봄 인건비 차등’ 제안 ▷유통구조 비효율.. 농축산물 가격 지나치게 높다 ▷혁신도시는 비효률... 등 보고서 연이어. 이전의 조용한 ‘한은’과 대조. 한은의 이런 움직임은 ‘통화정책뿐 아니라 구조개혁과 관련한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는 현 총재의 소신이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문화)
8. 60km 도로에서 97km 과속으로 신호를 위반하고 횡단보도 건너던 60~70대 여성 3명을 사망케 한 82세 운전자에게 법원은? → ’금고 1년 6개월‘ 실형 선고. 피고 검찰 모두 형량에 불만 항소, 검찰은 ’금고 5년‘ 구형. 피고는 다시 운전 안할테니 선처...(헤럴드경제)
9. 지난해 100억원 넘게 상속받은 사람 457명 → 전체 상위 2.5%에 속하는 이들이 지난해 낸 상속세는 전체 상속세 세수의 48%인 3조원 넘어. 50억 초과 100억 이하도 802명.(경향)▼
10. AI 때문에 진구촌 전력부족? → 지구촌 '전력난',.. 원전이든 화력발전이든 뭐든 일단 짓자. 이상기후, 노후화 된 시설 등 때문에 전력수요 늘지만 그 중엔 AI도 일조. AI 열풍에 AI
가동 전기 소모가 2022년 2.2%에 불과 했으나 2030년까지 10.2% 넘을 판.(한경)
이상입니다
'오늘의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6월 25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3) | 2024.06.25 |
---|---|
📮 6월 24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1) | 2024.06.24 |
2024년 6월 20일 간추린 아침뉴스 (1) | 2024.06.20 |
📮 6월 19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2) | 2024.06.19 |
📮 6월 13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2) | 2024.06.13 |